퀀트 전략 알고리즘을 돌리기 위해서는 회사의 재무제표 데이터가 필요하다. 재무제표 데이터는 전자공시시스템인 DART, FnGuide, 네이버 증권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각각의 사이트마다 데이터를 표현하고 있는 방식들이 다르기 때문에 먼저 어떤 형식으로 가공되어 있는 데이터를 뽑아올 지 정해야 한다. 나는 먼저 데이터 양은 충분하되, 귀찮게 재가공할 필요가 없는 데이터를 뽑고 싶었다. 그래서 각각의 사이트에서 확인을 해 보았는데, 먼저 DART는 딱 봐도 귀찮은 작업들이 많을 것 같았다. CompanyGuide나 네이버 증권에는 재무 요약 표가 있는데, 이정도 데이터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더보기

주식을 시작하고 나서 종목 선정을 위해 재무제표나 차트를 보는게 너무 귀찮아서 적정가 측정이나, 위험 정도 여부 등등을 자동으로 체크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차에 ‘퀀트’라는 단어가 눈에 띄었고, 예전에 알고리즘으로 주식투자 하는 직업에 대해 이야기 들었던 것이 기억이 났다. 퀀트에 대해 찾아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활용하고 있었고, 무료 툴들도 많았다.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툴을 사용해도 되지만 직접 만들어서 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서 파이썬으로 개발을 해보기로 했다. 더보기

주식 투자를 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나는 내 감을 믿지 않기 때문에 매수/매도 타이밍, 종목 안정성 등이 명확한 근거에 따라 답이 나오는 방식을 선호한다. 그러던 차에 종목 차트나 어떤 회사인지 확인하지 않고 오로지 재무제표만 보고 투자를 해서 수익을 내는데 성공했다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바로 책을 사서 읽었다. 이 책의 내용은 크게 두가지이다. 재무제표로 손실을 줄이는 방법 재무제표로 수익을 내는 방법 재무제표로 손실을 줄이는 방법 여기서 소개하는 방법은 재무제표를 보고 주가의 하락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망할 가능성이 있는 회사를 찾는 것이다. 더보기

Hugo의 구조와 문법들에 대해 잘 파악해서 사용하면 좋겠지만 블로그 작업을 빨리 끝내고 포스팅을 하고싶은 나로서는 딥하게 공부하는 것은 너무나 귀찮은 일이였다. 그래서 당장 수정하고 싶은 몇가지 부분만 수정했다. 먼저 테마는 hugo-hello-programmer-theme을 사용했다. 그냥 적당한 테마를 찾다보니 눈에 띄었는데, 마침 한국분이 만드신 거라 한글 지원도 잘되어있고, 다른 기능들도 만족스러워서 사용했다. 지금부터 설명하는 내용은 모두 이 테마를 기반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테마에서는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럼 이제부터 내가 한 귀찮은 작업들을 정리해 본다. 더보기

오래 전에는 잘하는 개발자가 되려면 기술 블로그 하나정도는 해야한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만들어야지 생각만 하다가 취업을 앞두고 jekyll을 이용해서 만들었지만 막상 만들고 나서는 포스팅 할게 없어서 방치해 두었던 기억이 있다. 취업을 하게된 지금에서야 포스팅 하고 싶은게 생겨서 다시 처음부터 블로그를 만들어 봤다. Hugo를 선택한 이유 사실 jekyll이 사용자도 가장 많고, 그만큼 테마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저번에 블로그를 만들 때도 jekyll을 이용해서 만들었는데, Ruby로 만들어져 있다 보니 Ruby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나로서는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가이드를 따라가기만 해야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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